미 FBI, IS 동조 '잠재적 테러리스트' 일제조사


미국 FBI가 미 50개 주 전역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에 합류하려고 시도하거나 IS를 돕는 이른바 '잠재적 테러리스트'들에 대한 일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50개 주에서 급진화 정도가 다양한 사람들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뉴욕이나 워싱턴에서만 볼 수 있는 현상이 아니라 50개 모든 주와 관련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미 국장은 잠재적 테러리스트의 체포를 위해 테러 관련 정보를 철저히 공유할 것을 전국 법무장관 및 지역 법 집행 관리들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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