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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컷] 김호곤 부회장, 월드컵 트로피 만지려다가 '머쓱'…장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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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월드컵 트로피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보였다가 재밌는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25일 오후 파주 NFC에서 열린 2015 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페스티벌 & 트로피 투어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김호곤 부회장은 우승 트로피를 보며 "이거 좀 가져가면 좋겠다"며 트로피에 손을 갖다 댔습니다.

또 다시 손을 대려는 김 부회장에게 피파 관계자가 "만지면 안 된다"며 제지했고 머쓱해진 김호곤 부회장은 "괜히 만져서 미안하다"며 주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미안함 뒤에 뿌듯함이 찾아온 건지 김호곤 부회장은 주변 사람들에게 "나는 만져봤다"고 천진난만하게 자랑을 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영상취재 : 서경호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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