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나협회 신임회장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제9대 한국메세나협회 신임 회장으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선임됐습니다.

한국메세나협회는 오늘 201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박 회장이 3년 임기인 회장직을 새로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메세나협회는 문화예술지원을 위해 조직된 재계 단체로, 현재 국내 230여 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기업의 메세나 활동은 정부가 이루고자 하는 문화융성을 위한 기틀이며 국민 모두의 희망"이라며 "메세나를 통한 사회적 책임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기업들에 적극 권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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