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YG, 재계약 안 하기로…"서로에게 응원 보내는 사이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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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결국 결별하기로 결정했다.

세븐은 2011년 4월 YG와 2년 재계약을 맺었고 지난 2013년 3월 군 입대 직후 자연스럽게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 세븐이 지난 해 12월 제대하면서 다시 YG와 손을 잡을지 관심이 모아졌지만 양측은 결별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관해 YG 측은 25일 SBS funE와의 전화통화에서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로의 앞날에 축복을 빌어주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향후 세븐은 휴식 시간을 보내며 향후 활동 계획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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