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들소] "사랑의 결실" 이준, 폭탄선언에 유호정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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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이 만삭 고아성을 자신의 집에 소개하자 유호정이 충격으로 쓰러졌다.

24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 (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2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과 서봄(고아성 분)이 한인상의 집에 들어섰다.

최연희(유호정 분)와 한정호(유준상 분)는 한인상과 함께 있는 만삭 서봄의 모습을 보고 의아해했고 한인상은 벌벌 떨며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제 여자친구다”고 숨죽여 말했다.

놀란 두 사람 앞에서 한인상은 서봄의 배를 가리키며 “이 건 전적으로 사랑의 결실이다”고 횡설수설하자 한정호는 똑바로 말하라고 소리쳤고 서봄은 침착하게 “작년 9월 토론 대회에서 처음 만났고 데이트를 하다가 3월 캠프에서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최연희는 충격에 쓰러지고 말았고 그 순간 서봄은 진통으로 쓰러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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