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터키 실종 김모군 IS서 훈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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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0일 터키에서 실종된 18살 김 모 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즉 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국정원이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국정원은 김군이 훈련받는 장소가 정확히 확인되진 않았지만, IS 영역에 있는 종합훈련지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군이 실종된 지 한 달여 만에 IS에 실제 가담했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된 것으로, 한국인이 IS에 가담한 첫 번째 사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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