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차림 말쑥한 신사…알고보니 보석 절도범


서울 동작경찰서는 노인에게 접근해 귀금속을 감정해주겠다며 이를 건네받은 뒤 훔쳐 달아난 혐의로 55살 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7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근처에서 77살 강 모 씨에게 다가가 강 씨의 목걸이와 반지를 감정해준다며 건네받은 뒤 이를 그대로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 씨가 반듯한 정장을 입고 노인에게 다가가 안심시키는 수법으로 범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