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지새운 밤"…'하지나' 한지민, 고민 속 창백해진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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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극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 박신우)의 한지민이 깊은 고민에 빠져 밤을 하얗게 지새운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하이드 지킬, 나’(이하 하지나) 제작사는 깊은 고민에 빠진 한지민(장하나 역)의 모습이 담긴 촬영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은 25일 방송될 ‘하지나’ 11회에 등장할 한 장면이다. 사진 속 한지민은 홀로 침대 위에 무릎을 끌어안은 채 앉아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이다. 심각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얼굴, 차마 눈도 뜨지 못한 채 고개를 푹 숙인 모습 등에서 극 중 장하나가 처한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예상할 수 있다.

더불어 사진 속 한지민의 감출 수 없는 미모 역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지민의 창백해진 얼굴에서는 화장기조차 찾아볼 수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한지민의 굴욕 없는 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지난 ‘하지나’ 10회 방송에선 장하나가 그 동안 쌍둥이인줄로만 알고 있던 구서진(현빈 분)과 로빈(현빈 분)의 정체에 대해 의심을 하기 시작,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방송 말미 장하나가 구서진에게 “당신 누구예요?”라고 묻는 장면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여자 주인공인 장하나가 깊은 고민에 빠져 있는 모습이 공개된 만큼, '하지나' 11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지나’ 11회는 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에이치이앤엠 KPJ]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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