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전투기사업, KAI-대한항공 2파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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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전투기 개발 사업 입찰에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대한항공 등 2개 업체가 참여했다고 방위사업청이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예상대로 이번 사업 수주를 놓고 이들 두 업체 간의 2파전이 벌어지게 됐습니다.

방사청은 접수된 입찰 제안서 평가를 통해 다음 달 중 우선 협상대상 업체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후 5월까지 협상을 거쳐 6∼7월 중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한국형 전투기 체계개발 업체를 최종 선정해 계약할 예정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미국 록히드마틴과 한국형 전투기 투자와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상태입니다.

대한항공은 유로파이터 제작사인 에어버스 그룹과 파트너십 계약을 하고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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