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에릭 "멤버들 승부욕에…누드 화보도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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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가 과거 화제가 됐던 누드 화보를 촬영한 이유를 공개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에서는 17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며 한결 같은 인기를 구가한 신화의 여섯 멤버가 출연,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화 여섯 멤버들의 승부욕을 언급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던 멤버들의 누드집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어 영상을 통해 이들의 누드 사진이 공개됐고 에릭은 “강요로 시킨 건 아니지만 묘한 승부욕이 생겨서 다들 하자고 했다. 사람이 살면서 한 번씩 해보고 싶은 게 있다고 말씀드린 것처럼 언제 한 번 6명이서 빨가벗고 뛰어다니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우는 노출(?)을 좋아한다는 전진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숙소 생활 할 때 나갈 수도 없고 그랬기에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게 숙소에서 노는 거다. 한 번은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춤을 추고 놀았다. 숙소니까 모두 팬티 한 장 입고 놀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때 전진이 알몸으로 헬멧만 쓰고 오더니 헤드스핀을 했다”며 폭탄발언을 했고 동완은 “알몸은 아니었다. 헬멧에 벨트는 차고 있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들의 충격(?) 증언에 전진은 “장난을 칠 때 멤버들끼리 승부욕이 생겨서 그랬던 거 같다”고 말했고 동완은 에릭 역시 알몸에 턱시도만 입고 외출하려고 했다고 말해 남다른 노출 본능을 털어놨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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