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 피로 누적으로 시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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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을 보였던 '빙속 여제' 이상화가 무릎 부상과 피로 누적 등을 이유로 남은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이상화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상화가 본인의 뜻에 따라 이번주 열릴 동계체전과 다음 달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화는 고질적인 무릎 부상에 올 시즌 후반부터 피로가 누적되면서 부진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지난 8일 새해 첫 출전한 월드컵에서 5위에 그친 데 이어 15일 종목별 세계선수권에서는 7년만에 처음으로 노메달에 그쳤습니다.

이상화는 당분간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고 휴식과 재활 치료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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