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차량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23일) 오후 4시 32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9층짜리 아파트 지하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6분만에 진화됐지만 에쿠스 등 주차된 차량 2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약 500만 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지하주차장 안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주민 김 모(67)씨가 에쿠스 차량 시동을 끄고 주차장을 빠져나가던 중 차량 보닛 부분에서 처음으로 불꽃이 튀어오르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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