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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명절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다시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 하늘은 뿌옇지만 오디오 취재파일은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스포츠 각 분야에서 2백 명 SBS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팩트’로 이야기합니다.
"믿고 듣는 팟캐스트" SBS 오디오 취재 파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오늘은 서울의 한 경찰 얘깁니다.
요즘도 이런 경찰이 있다니 참 기가 찹니다. 경찰서도 아닌 술집, 길거리로 피의자를 불러내 2천 만 원을 내고 합의하라고 협박하고 하지도 않은 사실을 자백했다며 버젓이 조서에 쓰고…
이게 도대체 어느 시대에 벌어지고 있는 일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이런 사람 때문에 대다수 고생하는 경찰이 욕을 먹습니다.
사건팀 한세현 기자의 오디오 취재파일입니다.
▶ [취재파일] "2장 주고 합의해라"…술집서 피의자 협박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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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