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th 아카데미] '인터스텔라', 시각효과상으로 오스카 아쉬움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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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인터스텔라'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아카데미 외면은 올해도 계속됐다. '인터스텔라'는 흥행과 호평에도 불구하고 아카데미 주요부문인 작품상과 감독상에 노미네이트 되지 못했다. 기술 부문 5개 영역에 후보에 오른 것에 만족해야 했다. 

앞서 음향상을 '위플래쉬'에 내준 '인터스텔라'는 시각효과상을 받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그러나 이날 시상식에서 크리스토퍼의 놀란은 볼 수 없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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