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아파트서 전 국가대표 당구선수 떨어져 숨져


22일 오후 3시 15분께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의 한 아파트 인도에 당구선수 A(35)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20층 높이의 이 아파트에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유족과 목격자를 진술을 토대로 A씨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당구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2013년 세계 3쿠션 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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