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위에서 오래 버텨요…'어린이 로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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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이번엔 열정 가득한 미국 로데오 경기장으로 가보시죠.

경기장 문이 열릴 때부터 길들이지 않은 소 위에서 누가 오래 버티나 겨루는 게임이죠.

그런데 가만 보니까 소가 아니라 양이네요.

올해가 양띠해라서 그런가요?

양을 타고 있는 사람들도 어린 꼬마들이었습니다.

매년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펼쳐지는 '머튼 버스틴'이란 게임인데, 양 위에서 가장 오래 버티는 경기로 로데오와 규칙은 같습니다.

그런데 양도 꽤 무섭죠?

털도 푸근하고 소처럼 뿔이 없다 해도 방심하면 절대 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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