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군도 절개지서 30∼40여t 낙석…복구완료


오늘(22일) 낮 12시쯤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군도 9호선 절개지에서 30톤 이상의 돌과 흙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사고가 난 지점은 차량통행이 많지 않은 곳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영동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 당국은 덤프트럭 등 장비를 동원해 3시간 만에 복구를 완료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져 절개지가 무너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