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듀랜트 빠진 오클라호마, 5연승 질주


NBA 오클라호마시티가 러셀 웨스트브룩을 앞세워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미국 타임워너 케이블 아레나에서 열린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10 대 103으로 이겼습니다.

케빈 듀랜트가 오른쪽 발 통증 때문에 결장했지만 웨스트브룩이 33득점, 10어시스트로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웨스트브룩은 자유투 9개를 던져 모두 넣으며 자유투 연속 성공 기록을 43개로 늘렸습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마이애미 히트를 105 대 91로 제압하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뉴올리언스에서는 앤서니 데이비스가 1쿼터 어깨 통증 때문에, 앤더슨은 2쿼터 막판 오른쪽 무릎을 다쳐 경기에 빠졌으나 흔들림 없었습니다.

피닉스 선스에서 이적해 마이애미 데뷔전을 치른 고란 드라기치는 12점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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