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배상문,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3위 도약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PGA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에서 배상문 선수가 우승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배상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타를 줄였습니다.

중간 합계 5언더파를 기록해, 8언더파 단독 선두인 남아공 레티프 구센에 3타 뒤진 공동 3위가 됐습니다.

2라운드까지 1위에 6타 뒤진 공동 26위에 머물렀던 배상문은 데일리 베스트에 해당하는 5언더파를 몰아치며 개인 통산 3승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배상문은 2013년 5월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PGA 첫 승을 따냈고 지난해 10월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도 우승했습니다.

2라운드까지 공동 11위였던 노승열은 3라운드에서 2타를 잃고 이븐파 공동 26위로 밀렸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