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전국 1만 4천 개 병·의원에서 금연치료 지원


오는 25일부터 전국 1만 4천 개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의 지원을 받아 금연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16일 현재 금연치료 의료기관으로 등록한 병·의원은 모두 1만 3천953개로, 전체 병·의원의 21.9%입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금연치료 지원이 시작된 이후에도 의료기관 참여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흡연자는 건보공단 홈페이지에서 참여 의료기관 명단을 확인한 후 이들 병·의원에 등록하면 12주 동안 6회 이내의 상담과 금연치료의약품 또는 금연보조제 투약 비용의 일정부분을 지원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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