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4월 반둥회의 박 대통령·북한 김정은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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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반둥회의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개최하는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박근혜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을 함께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다른 외교 일정 등의 이유로 참석이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지만, 외교장관 회의 등 현지에서 남북간 고위급 접촉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또, 중국은 반둥회의를 주도한 국가로, 시진핑 국가주석이 참석할 수 있기 때문에 북중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북한 김일성은 지난 1965년 행사에 참석해 연설했으며 당시 김정일이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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