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하며 무단횡단하다가 '쾅'…50대 남성 숨져


오늘(21일) 새벽 6시 반쯤 서울 서대문구의 왕복 8차선 도로에서 64살 우 모 씨가 몰던 버스가 무단횡단하던 51살 김 모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가 머리와 얼굴을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휴대전화 통화를 하며 버스전용차로에서 무단횡단을 하고 있었다는 버스 운전기사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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