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셋째날 도로 정체 본격 시작…오후 4시께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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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셋째 날인 오늘(20일) 귀경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늘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상향선은 언양 휴게소에서 경주 나들목, 입장에서 안성나들목 구간 등 40여 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행담도 휴게소에서 서평택 나들목, 당진에서 송악 나들목 구간 등 80킬로미터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40분, 목포에서는 6시간 20분, 광주는 5시간 1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4시쯤 정체가 절정을 이뤄 자정 넘어서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하루 차량 43만대가 서울로 들어오고 32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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