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서 베식타스 격파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리버풀이 터키의 베식타스를 누르고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리버풀은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베식타스와의 32강 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40분 터진 발로텔리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힘겹게 이겼습니다.

후반 교체 투입된 발로텔리는 팀 동료인 조던 아이브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리버풀은 오는 27일 베식타스와의 원정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볼프스부르크는 포르투갈의 스포트링 리스본과 32강 홈 경기에서 혼자 2골을 뽑아낸 바스 도스트의 활약 속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잉글랜드 토트넘은 이탈리아 피오렌티나와의 홈 경기에서 1대1로 비겼고, 러시아의 제니트는 네덜란드의 에인트호벤을 원정에서 1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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