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저소득층 교육비 격차 8배로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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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교육비 지출 격차가 8배 가까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결과 교육비 비중은 5년 연속 낮아진 가운데, 소득 상위 20%는 매달 53만 원, 하위 20%는 6만 7천 원을 교육비로 써 격차가 8배가량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전체 가계 소비지출 가운데 교육비 비중은 소득 수준이 낮아질수록 줄어들었습니다.

지난해 2인 이상 가계는 월평균 28만 4천600원을 교육비로 지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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