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연애의 정석 99, ‘묘한 기류’ 좌충우돌 연애공방전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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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연애의 정석 99’가 베일을 벗었다.

18일 방송된 SBS플러스 ‘글로벌 연애의 정석 99’에서는 5개국의 남성들과 3명의 한국 여성이 처음 만나 어색한 모습도 잠시 묘한 기류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 남성 출연자는 톡톡 튀는 개성 만점 이탈리아 남자 크리스, 귀여운 외모와 달리 고전적인 것을 즐기는 반전 매력의 프랑스 남자 폴, 시크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영국 남자 네이슨, 모든 일에 확실하고 열정적인 독일 남자 알렉스,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다정다감한 우즈베키스탄 남자 조히드까지 5명이다.

이들과 함께 지낼 여성 출연자는 전 기상캐스터 강아랑, 2013 미스코리아 미 한수민, 모델아카데미 학원생 김소희 였다.

8명의 출연진은 첫 만남에 이어 자기소개 타임을 갖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성 출연진들은 강아랑과 한수민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첫 번째 미션 ‘남자들이 요리를 만들어라’를 받아 분주하게 움직였다. 모두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요리를 했다. 그러는 동안 몇 명은 호감을 드러내며 자신을 어필하기에 나섰다.

특히 알렉스는 자신을 제이슨 므라즈 닮은꼴이라고 자진 공개하며 여성 출연자들에게 가까이 다가섰다. 반면에 네이슨은 양고기를 다져야 하는 상황 때문에 다소 까칠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 사이 폴과 김아랑은 서로를 도와주며 요리를 완성하는 등 한 층 더 친해진 관계를 자랑했다.

다음날 이들은 두 번째 미션 ‘썸 데이트’를 받고 본격적인 국제 연애의 커플 매칭에 돌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글로벌 연애의 정석99’은 외국인 남자 5명과 한국인 여자 3명이 99시간 동안 한 공간에 머물며 각국의 연애 노하우를 분석하고 남녀의 심리 변화를 관찰하는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18일부터 21일까지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플러스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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