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요미우리와 연습경기 패배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중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가 일본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연습경기에서 9대 3으로 졌습니다.

선발투수 장원삼이 3이닝동안 안타 1개만 내주며 무실점 호투했지만, 중간 계투로 나온 차우찬이 7점을 내주면서 역전패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치른 앞선 두차례 연습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던 삼성은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팀은 졌지만 4번타자 최형우는 한점 홈런을 터뜨렸고, 류중일 감독이 주목하는 신예 구자욱은 3번타자로 나서 4타수 2안타로 활약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