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안전투함 '포트워스 호' 한미 독수리 연습서 첫 선


다음 달 초 한·미 연합 독수리 연습에 미국 연안전투함인 포트워스 호가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 연안전투함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얕은 해저 지형에 맞게 제작된 것입니다.

포트워스 호는 헬리콥터와 수직 이착륙 무인정찰기, 구경 57㎜ 자동화기, 21대의 미사일을 적재하고 있습니다.

찰스 윌리엄스 미군 제독은 기자회견에서 한미 독수리 연습 참가가 지난 수년간 다른 해군 함정이 해온 것과 크게 다를 바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길이 119m의 포트워스 호는 프리덤 호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 배치된 두 번째 연안전투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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