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경기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도핑방지교육을 합니다.
체육회는 이번 교육에서 2015년 개정된 세계도핑방지규약의 주요사항과 반도핑 업무 절차, 도핑 사례 등을 전달해 도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선수들에게 행정상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할 방침입니다.
23일에는 강화훈련 대상인 45종목 가맹경기단체 사무국장과 업무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도핑방지 행정업무 전반에 관한 교육이 이뤄지며, 24일과 25일에는 각각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서 도핑 주의사항에 관한 교육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