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이랜드FC, 이랜드리테일과 140억 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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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에서 창단 첫 시즌을 맞는 서울 이랜드 FC가 이랜드 계열사와 백억 원대 규모의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랜드는 이랜드 리테일과 5년간 최대 140억 원에 달하는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랜드 FC는 올 시즌부터 5년간 유니폼에 메인 스폰서인 '이랜드 리테일'이 지정하는 브랜드를 가슴에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됩니다.

이랜드 리테일은 뉴코아, 2001아울렛, 킴스클럽 등 점포 49개를 보유한 유통 업체입니다.

이광일 이랜드 리테일 대표이사는 "이랜드FC는 짧은 기간 팬들과 소통하면서 가치를 증명했다"면서 "구단에서 3년의 계약을 제시했으나 우리가 5년의 장기 계약을 제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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