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이 총리, 당·정·청의 구심적 역할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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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새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이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하는 자세로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많은 개혁 과제들을 완수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이완구 신임 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가 풀어나가야 할 개혁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데 이 총리가 풍부한 경륜과 리더십으로 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경제활성화와 4대 부문 구조개혁작업 등의 성과 창출을 위해 더욱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당·정·청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총리가 참석하는 고위 당정협의회도 활성화해서 주요정책을 논의하고 협의하는 구심적 역할을 해달라고 언급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2월 임시국회 회기도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시급한 경제활성화를 위한 법안들 이번 달 안에 반드시 통과되도록 당·정·청이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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