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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명절만 되면 배가 아픈데…속 편한 연휴 보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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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은 명절 연휴에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대표적인 명절질환입니다. 

명절 증후군 1위가 ‘소화불량·설사·변비’ 등 소화기 질환이라고 합니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과식하게 되면 위가 비정상적으로 팽창해 제대로 음식을 분쇄할 수 없게 돼 소화장애가 일어나게 되는 겁니다.

튀김이나 전류 등 기름기가 많고 지방이 많은 음식은 소화에 장애를 불러올 수 있어, 평소에 소화가 잘 안 된다면 이런 음식은 특히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다면, 먹거리가 풍성한 설 명절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무턱대고 과식하게 될 경우 기존의 만성질환이 더욱 악화되어 명절 후 병원을 찾는 일이 빈번하기 때문입니다.

또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많다보니 소화불량의 70%는 신경성인 경우라고 합니다. 

설 연휴, 아무리 맛있고 많은 음식이 준비됐더라도 가족들과 함께 대화하며 천천히 골고루 먹고, 가벼운 산책도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닥터스]가 대표적인 명절증후군, 소화기 질환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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