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마드 풍자 화가' 안전가옥으로 피신


지난 14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표적으로 알려진 스웨덴 출신 예술가 68살 라르스 빌크스가 안전 가옥으로 피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웨덴 경찰 대변인인 이와-군 웨스트포드는 현지시간 어제(16일) "스웨덴 남부에 있는 빌크스의 자택은 안전하지 않다"며 "그가 좀 더 안전한 곳에 머무를 필요가 있다"고 말해 빌크스가 제3의 장소로 거처를 옮겼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 풍자 화가인 빌크스는 총격사건 직후 "내가 이번 총격의 표적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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