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경기 진행요원,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박 전 국회의장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박 전 의장이 경기 시작부터 9번 홀 끝날 때까지 신체접촉을 멈추지 않았고, 이에 피해자가 느낀 성적 수치심이 컸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골프 경기 진행요원,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박 전 국회의장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박 전 의장이 경기 시작부터 9번 홀 끝날 때까지 신체접촉을 멈추지 않았고, 이에 피해자가 느낀 성적 수치심이 컸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