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전, 브라질 공격수 히칼딩요 영입


올해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한 대전 시티즌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히칼딩요를 영입했습니다.

대전 관계자는 "히칼디요가 양발을 사용할 수 있어 왼쪽뿐만 아니라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에 큰 압박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팀의 핵심 공격자원인 아드리아노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브라질 2부리그 아메리카 미네이루에서 뛴 히칼딩요는 빠른 발을 앞세운 드리블이 주무기로 역습 상황에서 측면 돌파를 통해 팀에 새로운 공격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히칼딩요는 구단을 통해 "최소 15개 이상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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