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뉴스] '민족대출국'된 요즘, 예전엔 설 풍경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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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설 연휴 기간 동안 작년보다 12.6% 늘어난 78만 6천여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민족대이동'이 이루어진다는 설 연휴가 2015년 '민족대출국'으로 변화한 것입니다.

설날 풍경은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바뀌어 왔습니다. 산업화로 공장 근로자들이 나라를 이끌어 갈 즈음엔 설 연휴에 정부가 나서 열차에 근로자 전용 객실을 만들어 주기도 했고, 인터넷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2, 30년 전엔 귀성길 교통수단 표를 구하기 위해 하염없이 줄을 서야 하기도 했습니다. 또 하나같이 한복으로 된 설빔을 차려입고 '설날'다운 맵시를 뽐내며 가족과 함께 민속놀이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아련해진, 추억으로 남은 '그때 그 시절' 설날 풍경을 <그때뉴스>로 되돌아봤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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