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농수협 매장 유해물질 안전 '이상 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과 수협이 유통·판매 중인 농수산물에 대해 유해물질 안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농협과 수협의 지역본부와 함께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3일 전국의 농협 하나로마트와 수협 바다마트에서 유통 중인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농약과 중금속, 동물용 의약품의 잔류치를 검사했는데 안전 기준을 넘어선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조사 대상은 설 명절에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품목들로, 사과, 감, 대추, 밤, 도라지 등 농산물 726건과 조기, 명태, 김, 멸치 등 수산물 252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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