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건물 신축 공사장서 불…40여명 대피


오늘(15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작업자 40명이 대피했으며 2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15층짜리 건물 공사장 14층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주변 목재 등에 튀면서 시작됐으며, 공사장 가림막과 건축자재 일부가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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