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여객기 기체결함 회항…승객 107명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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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4일)밤 9시쯤 김해공항을 출발해 사이판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결함으로 회항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여객기가 이륙 후 유압계통에서 이상을 발견해 한 시간 반 만에 김해공항에 다시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승객 107명이 오늘 오전 9시 반쯤 사이판으로 다시 출발하는 불편을 겪었고 일부 승객은 일정 차질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며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3일에는 인천에서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악천후에 착륙 관련 장비 고장이 겹쳐 인천공항으로 회항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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