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민행복기금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설을 앞두고 돈이 필요한 서민들의 사정을 악용해 국민행복기금이나 캠코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릴 우려가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금융회사 대표번호와 비슷한 번호를 이용해 서민들에게 전화를 걸어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이 어렵기 때문에 공탁금이나 보증보험료 등이 필요하다며 금전을 요구하는 행위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캠코는 잘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보내는 것은 물론 대출 신청을 위한 재직증명서나 인증번호 등을 제공하지 말고 의심이 되는 경우 서민금융 다모아콜센터 1397 이나 금융감독원 1332 등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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