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불법 콜밴·택시영업 뿌리 뽑는다


부산 김해공항경찰대는 공항 내 불법 운송영업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무기한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대는 최근 공항 내 불법 콜밴 영업, 외국인을 상대로 한 호객행위가 기승을 부린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시로 공항 주변의 불법 운송영업을 단속하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불법행위를 근절할 때까지 계속 경찰력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공항경찰대는 항공기 운항이 끝나는 밤 10시까지 감시·예방활동을 벌이고 특히 국제선·국내선 청사 앞 도로에 불법 주차된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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