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삼성카드, 복합할부 수수료율 1.7% 합의


쌍용자동차와 삼성카드가 자동차 복합할부 가맹점 수수료율을 1.7 퍼센트로 합의했습니다.

기존 수수료율 1.9 퍼센트보다 0.2 퍼센트포인트 내린 거ㅂ니다.

복합할부금융은 자동차를 살 때 소비자가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이 금액을 할부금융사가 대신 갚아주고 고객은 할부금융사에 매달 할부금을 내는 상품입니다.

쌍용차와 삼성카드의 이번 합의는 현재 진행되고 있거나 예정돼 있는 현대자동차와 신한, 삼성카드의 수수료율 협상을 앞두고 나온 결과여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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