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륙피겨 캐나다 뒤아멜-래드포드, 페어 우승


캐나다의 미건 뒤아멜-에릭 래드포드가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페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뒤아멜-래드포드는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페어 프리스케이팅에서 143.81점을 받다 가볍게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합계 219.48점을 기록해 중국의 펑청-장하오를 무려 18.03점 차로 제치고 2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뒤아멜-래드포드는 올 시즌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우승하는 등 꾸준히 정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중국의 펑청-장하오는 201.45점으로 은메달, 팡칭-퉁지안은 199.99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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