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패밀리' 엔 “소진과 결혼하겠다”…폭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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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패밀리’ 엔(본명 차학연)이 소진과 결혼시켜달라는 폭탄 발언을 했다.

최근 진행된 SBS 주말극장 ‘떴다 패밀리’ 촬영에서 학연(학연 분)은 사장인 아버지를 향해 “동주와 결혼시켜주면 경영수업을 받겠다”고 말하며 동주(소진 분)에게도 자신이 짝사랑해왔음을 밝혔다 .

지난 방송에서 한의사인 동주가 한 요식업체의 연구원으로 입사해 이혼녀라는 이미지를 던져버리는 모습이 전개됐다. 이 같은 소진의 연구원 입사는 현재는 경찰로 근무 중인 학연(차학연 분)의 도움으로 가능했다. 학연은 고등학생 시절당시 은사였던 달수(박준규 분)의 둘째 딸 동주를 보고는 첫눈에 반했고, 현재는 자신의 집을 놔두고 일부러 동주의 집에 하숙하고 있다.

특히 학연은 소진이 재벌가와 결혼했다가 가정폭력으로 이혼하게 된 걸 알면서도 전혀 내색없이 ‘키다리아저씨’를 자처하며 알게 모르게 도와왔고, 자신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요식업체에까지 그녀를 추천했다.

이후 학연은 자신의 마음을 전하게 되며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학연의 결혼 폭탄 발언은 15일 ‘떴다 패밀리’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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