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판사' 사직서 제출…수리 여부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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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 편향된 익명 댓글을 상습 작성한 수원지법 A 부장판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대법원은 A 부장판사가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법원은 현재 사직서 수리 여부를 논의 중이다.

A 부장판사는 2008년부터 최근까지 아이디를 바꿔가며 포털 사이트 기사에 정치적으로 편향된 댓글 수천건을 작성한 것으로 최근 드러나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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