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판다" 속여 수천만 원 챙긴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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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경찰서는 스마트폰을 판다고 속여 돈만 받아 챙긴 혐의로 31살 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은씨는 지난해 2월부터 10월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스마트폰을 판다는 글을 올린 뒤 게시글을 보고 연락해온 27살 민 모 씨 등 8명에게 29차례에 걸쳐 5천 9백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은씨가 비슷한 사기 수법으로 전국 경찰서 5곳에서 수배된 점으로 미뤄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금융계좌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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