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서 4살 딸 뾰족한 걸로 찔러"…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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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 다니는 4살 여자 아이가 교사로부터 뾰족한 물건으로 몇 차례 찔렸다는 내용의 고소가 들어와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13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대구 북구에 사는 주부 김모(31)씨가 "어린이집에 다니는 딸이 교사로부터 뾰족한 물건으로 찔렸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내 경찰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김씨는 "딸이 지난달 말과 이달 초 2차례에 걸쳐 '어린이집 선생님이 사랑의 침이라며 손과 팔 등을 찔렀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병원으로부터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의 주장을 토대로 해당 어린이집 CCTV를 확인하는 등 아동학대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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