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시아 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의 박상훈이 2관왕에 올랐습니다.
서울시청 소속의 국가대표인 박상훈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대회 남자 23세 미만 도로독주 결승에서 41분 43초 00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7일 열린 트랙 부문 남자 4km 개인추발에서도 금메달을 땄던 박상훈은 이번 대회 2관왕이 됐습니다.
지난 2011년 러시아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선수권 개인추발 금메달을 따며 기대주로 주목받은 박상훈은 일반부 무대에 진출해서도 기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