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출입국관리 기법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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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도미니카공화국과 '출입국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2천100만달러 규모의 이번 사업은 인천공항의 출입국 자동화 기술을 수출한 첫 사례다.

공항공사는 내년 6월까지 도미니카공화국의 8개 공항을 포함, 국경관리를 강화하고 선진 출입국관리 행정을 도입하는 데 도움을 주고 현지인력을 초청해 교육하기로 했다.

인천공항은 2008년부터 약 15초 만에 출입국심사를 마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했으며 2010년 안면인식기술을 추가한 자동심사대를 개발, 상용화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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