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5컷] '벽돌 같은' 신권 뭉치, 설날 맞이 대방출


동영상 표시하기

벽돌 덩어리 같은 '돈 뭉치'들이 한국은행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세뱃돈을 위해 신권을 구하는 분들을 위해 한국은행 시중은행에 신권을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은행별로 12일부터 배포가 시작된 신권은 평균적으로 은행 점포당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 정도에 할당됐다고 합니다.

신권을 찾는 고객들이 갑자기 늘어나자 은행 점포들은 저마다 사정에 맞춰 교환해주는 액수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연간 시중에 풀리는 1만 원권 신권의 절반가량인 5천억 원 정도를 설 이전에 풀겠다고 밝혔는데, 5천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의 신권도 없어서 품귀 현상이 우려될 정도라니 신권이 필요하신 분들은 서두르셔야 하겠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댓글
댓글 표시하기
비디오머그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